이주현, 남편 윤기원과 부부싸움에 눈물…촬영 중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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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원이 과거 인터뷰로 인해 아내의 추궁을 피하지 못한다.
5월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주현 부부가 초등학생 아들의 방 꾸며주기에 나선다.
결국 '엉터리 중국어지만, 외모는 장국영 능가하죠'라는 타이틀로 유재석과 나란히 소개된 윤기원의 인터뷰가 발견됐고, 가짜 중국어가 특기였던 23세 윤기원의 사진을 본 아내 이주현은 "잘생기긴 잘생겼네요"라고 웃으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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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원이 과거 인터뷰로 인해 아내의 추궁을 피하지 못한다.
5월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주현 부부가 초등학생 아들의 방 꾸며주기에 나선다. 윤기원과 아내가 정리하던 책장에서는 1993년 하이틴(청소년) 잡지들이 발견됐고, 그 안에는 윤기원의 인터뷰도 실려 있었다. 윤기원은 "23살 때 내 얼굴을 보여줘야지"라며 자신의 사진 찾기에 골몰했다.
결국 '엉터리 중국어지만, 외모는 장국영 능가하죠'라는 타이틀로 유재석과 나란히 소개된 윤기원의 인터뷰가 발견됐고, 가짜 중국어가 특기였던 23세 윤기원의 사진을 본 아내 이주현은 "잘생기긴 잘생겼네요"라고 웃으며 인정했다.
하지만 인터뷰 중에는 "운명의 여자를 만나게 됐다", "눈에 띄는 여학생이 있었다"는 멘트가 있었고, 이주현은 "이건 무슨 말이야?"라며 추궁했다. 그러던 중 윤기원의 '운명의 여자'에 대해 MC 박수홍이 "아, 저도 아는데"라고 말해, 궁금증은 더욱 고조됐다.
한편, 이날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촬영 중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빚었다. 시작은 사소했지만, 아내 이주현이 눈물까지 흘리며 결국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
윤기원 부부의 이야기는 5월1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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