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매출 2위 도약”…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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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의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지난 27일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는 28일 구글 플레이 매출 8위에 들더니, 29일부터 4위로 도약했고 이번엔 1위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1위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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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6단계 상승, 앱스토어는 1위
이용자 증가에 신규 서버그룹 오픈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메이드(112040)의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출시되자마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찍은데 이어 구글 플레이서도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나이트 크로우’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로 올라섰다. 지난 27일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는 28일 구글 플레이 매출 8위에 들더니, 29일부터 4위로 도약했고 이번엔 1위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앱스토어에선 출시 당일 매출과 인기 순위 모두 1위에 오른 바 있다.
위메이드는 이같은 이용자 증가에 맞춰 신규 서버그룹 ‘요하네스’를 지난 28일 오후 6시 오픈했다. 이에 따라 ‘나이트 크로우’의 서버그룹은 9개, 27개 서버로 운영된다. 서버 이용자들은 통합거래소를 활용하고 대규모 전장 ‘격전지’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하는 MMORPG다. 개발사 매드엔진은 과거 흥행작 ‘V4’를 개발한 손면석 PD가 설립한 회사로, 지난 2년간 ‘나이트크로우’를 개발해 왔다. 이 게임은 사전예약 10일만에 100만명을 넘는 등 최근 초반 성적이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이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1위를 꾀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달 초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나이트 크로우’로 국내 시장 1위를 기대하고 있다”며 “올 2분기 회사의 흑자전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849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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