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4회 연속 시청률 20%..'삼남매'보다 빠르게 안정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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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가 4회 연속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KBS 주말극 시청률 부진에서 탈출 중이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보다 빠르게 시청률 20%대를 유지한 상황이다.
이런 오점에도 불구하고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보다 빠르게 시청률 안정세를 취하는 상황이다.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김소은 등이 출연한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시청률 부진을 털어내고 있는 '진짜가 나타났다!'가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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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1회는 2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0회. 4월 23일) 시청률 23.1%보다 2.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시청률 20%대 자리를 지켰다. 4회 연속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면서 KBS 주말극 시청률 부진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특히 '진짜가 나타났다!'의 시청률은 전작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시청률 추이보다 안정세다. 지난 10회 시청률은 23.1%로 현재까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23%대 시청률은 전작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28회만에 기록한 시청률대다.
또한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11회까지 1회, 2회를 제외하면 연속으로 4회 이상 시청률 20%대를 처음으로 유지한 회차는 22회~26회까지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이하나, 임주환 그리고 김승수, 김소은이 극 중반까지 극을 이끌었으나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면서 시청률 부진에 빠진 바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보다 빠르게 시청률 20%대를 유지한 상황이다. 물론, 5회 시청률 16.5%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오점으로 남아 있긴 하다. 이런 오점에도 불구하고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보다 빠르게 시청률 안정세를 취하는 상황이다. 극 초반 주인공 공태경(안재현 분)-오연두(백진희 분)와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빠르게 펼쳐지면서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주, 조연 배우들과 속도감 있는 전개,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의 연이은 등장 속에 시청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진짜가 나타났다!'다. 안재현, 백진희와 차주영, 정의제의 극 초반부터 얽히고 설킨 관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강부자, 이칸희, 윤주희 등은 밉상 캐릭터로 떠오르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흥행을 이뤄냈던 KBS 주말극에서 빠질 수 없는 '밉상 캐릭터'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는 것. 이와 더불어 극 중 안재환과 백진희의 가짜 결혼과 이로 인해 예상되고 있는 후폭풍까지 호기심을 자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김소은 등이 출연한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시청률 부진을 털어내고 있는 '진짜가 나타났다!'가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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