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멋짐 폭발’…월드투어 SNS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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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가 30일 자신의 솔로 월드투어 사진을 SNS에 올렸다.
슈가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했고, 29일에는 뉴저지 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최근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솔로 앨범 '디-데이(D-DAY)'를 낸 슈가는 미국에서 시작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한국까지 총 9개 도시에서 25회에 걸쳐 2개월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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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투어 전 회차가 매진된 가운데 현장에서 슈가는 열정적인 안무와 함께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쏟아지는 조명을 받으며 멋진 무대를 펼친 슈가의 모습에선 몽환적인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또한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연신 슈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 21일 발매된 ‘디데이’는 그간 슈가가 어거스트 디라는 활동명으로 낸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 ‘D-2’를 잇는 ‘어거스트 디 트릴로지(3부작 시리즈)’를 완성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해금’을 비롯해 총 10곡이 담겼다.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일본에서만 11만 장 이상 판매되며 오리콘차트 1위로 직행하기도 했다. 일본 이외에도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86개국,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 전과 후, 여러 분기점을 맞은 슈가와 어거스트 디(솔로 활동명)의 스토리에 집중했다”며 “무대 연출과 세트리스트도 그의 변천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알렸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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