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봄 이벤트 ‘빛과 환상의 나라 원드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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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은 봄 이벤트로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흰 토끼를 쫓아 숲에 들어가면 동화 속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게 된다.
입구에 신비로운 '루미나 원더 게이트'가 기다리고, 이곳을 넘어 반짝반짝 빛나는 '토끼굴 빛 터널'을 지나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로 들어가게 된다.
정규식 사무총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경주의 아름답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며, 동화 이벤트에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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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린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화랑숲 일원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봄 이벤트로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어린이날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6~10시 화랑숲에서 펼쳐진다. 흰 토끼를 쫓아 숲에 들어가면 동화 속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게 된다.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화려한 조명, 다양한 포토존 등 19개 포인트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한다.
입구에 신비로운 ‘루미나 원더 게이트’가 기다리고, 이곳을 넘어 반짝반짝 빛나는 ‘토끼굴 빛 터널’을 지나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로 들어가게 된다.
정원에서 흰 토끼가 나타나 ‘하트의 여왕이 무언가 잃어버려 고민하는 이유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뒤, 고민 해결을 위해 숲에서 다양한 모험을 즐기게 된다.
유료로 운영되는 ‘봄 요정의 마법 의상실’과 ‘페이스페인팅 샵’에서 동화 속 캐릭터로 변신해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주말에는 경주타워 앞에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버스킹을 통해 봄 노래도 선사한다.
정규식 사무총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경주의 아름답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며, 동화 이벤트에도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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