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 잠실 2경기 연속 매진에 키움-롯데의 사직경기도 시즌 첫 만원관중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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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날인 30일 KIA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잠실경기와 키움히어로즈-롯데자이언츠의 사직경기가 만원 관중을 이루었다.
KIA 이의리와 LG 케이시 켈리의 선발 맞대결이 벌어진 잠실에서는 경기가 시작된 오후 2시 5분쯤 2만3750석이 모두 매진되었다.
또 키움 안우진, 롯데 한현희가 선발 대결을 벌인 사직에서는 경기시작 13분전인 오후 1시 47분쯤 2만2990장이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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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의리와 LG 케이시 켈리의 선발 맞대결이 벌어진 잠실에서는 경기가 시작된 오후 2시 5분쯤 2만3750석이 모두 매진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시즌 전 매진을 이루었던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이다.
또 키움 안우진, 롯데 한현희가 선발 대결을 벌인 사직에서는 경기시작 13분전인 오후 1시 47분쯤 2만2990장이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최근 롯데가 3956일만에 7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까지 오른 덕분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하고 선두 SSG가 패하면 단독 1위에 오를 수도 있고 2010년 6월 3일~12일 이후 약 13년만에 8연승을 달성하게 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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