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고창읍성 체험 프로그램 진행

박제철 기자 2023. 4. 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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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답성놀이를 비롯한 고창읍성(모양성) 성 쌓기, 들독놀이, 대말타기, 널뛰기, 연날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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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창군 제공)2023.4.30/뉴스1

전북 고창군이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고창읍성 잔디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답성놀이를 비롯한 고창읍성(모양성) 성 쌓기, 들독놀이, 대말타기, 널뛰기, 연날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또 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죽방울 만들기, 보리개떡 만들기, 비결부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마당도 운영한다.

특히 고창읍성 전통의복 대여소는 11월 말까지 무료로 한복 대여소를 운영한다. 고즈넉한 성곽길과 어우러진 전통 한복의 멋으로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MZ세대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읍성에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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