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와와반점' 가정의달 맞이 짜장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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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태장1동 소재 와와반점이 5월 가정의 달을 하루 앞둔 30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봉사를 펼쳤다.
태장1동 자율방범대가 공동으로 펼친 짜장면 봉사에는 지역 8개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이 와와반점을 찾았다.
이덕영 와와반점 대표는 "짜장면 봉사에 도움을 준 자율방범대에게 감사하다"며 "부족하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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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주 키다리 아저씨' 15년째 봉사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시 태장1동 소재 와와반점이 5월 가정의 달을 하루 앞둔 30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봉사를 펼쳤다.
태장1동 자율방범대가 공동으로 펼친 짜장면 봉사에는 지역 8개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이 와와반점을 찾았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했다.
'원주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는 와와반점 이덕영 대표는 15년 전 의용소방대 짜장면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 취약계층 음식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와와반점은 지난 2016년 태장1동으로 이전 후 이듬해인 2017년부터 매년 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다.
태장1동 자율방범대원들은 순찰차량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다.
김종만 태장1동 자율방범대장은 "자율방범대 선배때부터 와와반점과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덕영 와와반점 대표는 "짜장면 봉사에 도움을 준 자율방범대에게 감사하다"며 "부족하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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