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인천서 백상 받고 뉴욕서 파티..멋지다 송길동~ [Oh!쎈 이슈]

박소영 2023. 4. 30.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에 번쩌, 서에 번쩍, 홍길동 같은 송혜교다.

송혜교는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뉴욕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동에 번쩌, 서에 번쩍, 홍길동 같은 송혜교다.

송혜교는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뉴욕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명품 브랜드 백을 앞에 두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흑백이든 컬러든 사진을 뚫고 나오는 그의 미모가 인상적이다.

송혜교는 전날 뉴욕으로 출국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가 보낸 선물과 꽃다발로 넘쳐나는 행복한 일상이다. 송혜교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증샷을 꼭꼭 눌러 담아 계정에 올렸다. 이와 함께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찍은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끈다.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나 상 받았어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라고 센스 있는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님과 두 작품을 했는데 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았다. 너무 감사드리고 아마도 김은숙 작가님이 제 영광이지 않을까 싶다. 문동은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연기를 하면서 행복했고 힘들었고 아팠지만 더 열심히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진심을 더했다.

그의 진심은 듣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송혜교의 수상소감을 담은 영상은 ‘백상예술대상’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고 이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떠올랐다. 게재 하루 만에 198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전 세계 ‘더 글로리’ 팬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에서도, 미국 뉴욕에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혜교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