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버핏과 점심 1호, 현대차 정의선 회장 나선다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2023. 4. 30.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인 '갓생 한 끼'의 첫 번째 대상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쏘카 박재욱 대표,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가 출격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월 25일 서울 시내에서 MZ세대 30명을 초대해 '갓생 한 끼'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MZ세대인 1989년생부터 2005년생 30여 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방송인 노홍철 대표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N잡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Z세대 30명 초대…3개월 내 실천할 재능기부계획서 제출로 신청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전경련 제공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인 '갓생 한 끼'의 첫 번째 대상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쏘카 박재욱 대표,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가 출격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월 25일 서울 시내에서 MZ세대 30명을 초대해 '갓생 한 끼'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주제는 '꿈을 위한 갓생 그리고 불굴'이다. 갓생(God生)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적이고 계획적인 바른 생활 루틴 실천을 뜻하는 MZ세대 용어다.

행사는 MZ세대인 1989년생부터 2005년생 30여 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신청은 3개월 내 실천할 재능기부계획서를 5월 14일까지 전경련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전경련은 경매 방식으로 낙찰자가 수익금을 기부하는 버핏과의 점심과 달리, 계획서로 제출한 재능기부를 3개월 안에 실천하는 것으로 점심값을 대신한다고 설명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바꾸고 있다.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을 위해 전동화, 자율주행은 물론 △미래항공모빌리티(AMM) △로보틱스 △목적기반차량(PBV)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스마트시티 등 지속 가능한 인간중심 모빌리티와 기술로 상상을 현실화하는 미래사업을 가속하고 있다. 뉴스워크는 2022년 이런 정 회장을 글로벌 자동차산업 최고의 파괴적 혁신가로 선정했다.

쏘카 박재욱 대표. 전경련 제공

박재욱 대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은 창업가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모바일 시대가 열릴 것을 예상하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스타트업을 창업해 전 세계 4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커플 메신저 '비트윈', 새로운 이동의 기준을 선보인 '타다' 서비스를 선보였다.

2020년부터 쏘카 대표를 맡아 회사를 국내 모빌리티 최초 유니콘이자 상장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독보적인 카셰어링 1위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차장 △전기자전거 △자율주행 등으로 모빌리티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 전경련 제공

방송인 노홍철 대표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N잡러다. 홍철책빵,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특한 콘셉트의 업체들을 운영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