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맑지만 서늘...내일부터 따뜻한 봄

박현실 2023. 4. 30. 14: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이 맑지만 찬 바람이 불며 날이 서늘합니다.

내일 낮부터는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캐스터]

네 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바람이 꽤 강한 것 같네요?

[캐스터]

네, 오후가 되면서 볕이 내리쬐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바람이 여전히 강합니다.

외투 없이 야외 활동한다면 춥게도 느껴지는 날씨인데요,

오늘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뒤, 내일 낮부터 이맘때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그전까지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 구름만 간간이 지나며 맑은 모습입니다.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충남과 호남, 제주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지역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지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수 있겠습니다.

근로자의 날인 내일은 맑은 하늘에 따스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9도, 내전 8도, 광주와 대구 10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과 대구 22도, 광주 23도로 대체로 따뜻하겠습니다.

이번 주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강릉과 양양 등 강원 동해안 지역은 오늘 오전,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지기 쉬우니까요,

어느 때보다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gustlf1992@ytn.co.kr)

영상편집: 최연호

그래픽: 장예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