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아시아연맹 회장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중수(63)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30일 협회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2023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임원 선거에서 총 40표 중 29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부회장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다.
김 부회장은 "지지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에게 표를 준 국가와 상대 후보를 지지한 국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아시아배드민턴의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중수(63)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이 아시아배드민턴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30일 협회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2023 아시아배드민턴연맹 임원 선거에서 총 40표 중 29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한국인 회장은 정정훈(1995∼1997년), 강영중(2003∼2006년) 이후 세 번째다. 경기인 출신 한국인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회장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다. 현재 세계배드민턴연맹 이사도 겸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지지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에게 표를 준 국가와 상대 후보를 지지한 국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아시아배드민턴의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