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집 235곳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최일 기자 2023. 4. 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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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간 23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6월 예정했던 위생점검을 앞당겨 시행,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조리장(원료보관실 등) 내 위생·청결관리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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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5월 실시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간 23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당초 6월 예정했던 위생점검을 앞당겨 시행,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조리장(원료보관실 등) 내 위생·청결관리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준수사항을 지도·교육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조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 되면 노로바이러스 등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가 우려된다.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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