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박창민 기자 2023. 4. 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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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경기를 모르고 과잉 투자했다가 파산하는 일은 개인이나 기업을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

그래서 '거시경제의 거장'이라 불리는 경제학 교수가 경기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경기를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지표를 제시한 책을 펴냈다.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쓰고, 경제지표와 주가의 관계도 연결시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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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순환 알고 갑시다
물건이 아니다
일본은 왜 한국 역사에 집착하는가

(시사저널=박창민 기자)

경기순환 알고 갑시다

미래의 경기를 모르고 과잉 투자했다가 파산하는 일은 개인이나 기업을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 그래서 '거시경제의 거장'이라 불리는 경제학 교수가 경기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경기를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지표를 제시한 책을 펴냈다.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쓰고, 경제지표와 주가의 관계도 연결시켜 설명한다.

김영익 지음 / 위너스북 펴냄 / 224쪽 / 1만7000원

물건이 아니다

변호사가 된 2012년부터 곧바로 '동물권 변호사'를 자처한 저자가 새로워진 동물보호법 조항들을 분석·설명하고, 그렇게 파악한 법을 통해 들여다본 우리 사회 동물권의 현주소를 담았다. 그는 기존 법이 엄벌하지 못했던 동물 학대 행위자의 잔혹함과 보호자의 태만, 또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던 동물의 권리를 꼬집는다.

박주연 지음 / 글항아리 펴냄 / 240쪽 / 1만6000원

일본은 왜 한국 역사에 집착하는가

일본이 무너져버린 영광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한국 역사를 밟고 일어서려는 모습이나 일제강점기에 민족을 말살하려고 했던 인물의 기념비 앞에서 활짝 웃으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그래서 저자는 30여 년간 일본열도를 수도 없이 돌아다니면서 한반도 관련 유적을 찾아다닌 몇 안 되는 한국인이 됐다.

홍성화 지음 / 시여비 펴냄 / 430쪽 /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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