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거절 못하는 성격 탓에 친구들 학비 내줘..돈 못 돌려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구혜선이 거절 못하는 성격 탓에 친구들 학비까지 내줬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1q60 일큐육공'에는 '꽃보다 구혜선 아싸재판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구혜선은 "어릴 때 데뷔를 하고 소득이 커졌을 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거절을 못 하고 많이 빌려줬었다. 친구들 학비 내주고 그랬었다. 그런 것들이 많아지니까 나중에는 '내가 ATM기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1q60 일큐육공'에는 '꽃보다 구혜선 아싸재판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구혜선은 "어릴 때 데뷔를 하고 소득이 커졌을 때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거절을 못 하고 많이 빌려줬었다. 친구들 학비 내주고 그랬었다. 그런 것들이 많아지니까 나중에는 '내가 ATM기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돈을 돌려받았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아니다. 받으려고 준 돈이 아니었다. 준 거나 마찬가지였다. 사실은 갚은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고를 바꾼 거다"라고 답했다. 빌려 줬으나 아무도 갚지 않았기 때문에 준 게 되어 버린 상황이라는 설명. 구혜선은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민정 "♥김동성, 오바된 폭로...한사람 죽이는 일은 쉽더라"
- 팝핀현준 "집 부도나 2년간 노숙, 남이 남긴 음식 주워 먹었다" ('근황올림픽')
- "'이용식 사망' 뉴스보는 악몽 꿔" 이수민, 父 건강집착 이유 있었다 ('금쪽상담소')
- 한소희, 끝없는 ♥송혜교 앓이..'백상' 수상에 '물개박수'
- 이성민 "송중기 왔어야.." 송혜교와 '백상' 나란히 수상하며 소신 발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