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부부싸움 중 둔기로 아내 머리 때린 50대 입건

김혜인 기자 2023. 4. 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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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부인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7시 55분께 광주 서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둔기로 부인 50대 B씨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술을 마신 A씨는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집에 있던 둔기로 B씨의 머리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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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부인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전 7시 55분께 광주 서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둔기로 부인 50대 B씨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술을 마신 A씨는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집에 있던 둔기로 B씨의 머리를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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