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기술 차르 "올해 AI 관련법 정치적 합의 도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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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올해 인공지능(AI) 관련법에 대한 정치적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EU의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기술규제 집행위원이 30일 전망했다.
지난 27일 EU에서는 AI 법안에 대한 예비 합의가 이뤄졌고 베스타게르 위원의 발언이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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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유럽연합(EU)이 올해 인공지능(AI) 관련법에 대한 정치적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EU의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기술규제 집행위원이 30일 전망했다.
지난 27일 EU에서는 AI 법안에 대한 예비 합의가 이뤄졌고 베스타게르 위원의 발언이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베스타게르 위원은 이날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린 디지털 장관회의에 참석해 로이터 통신과 별도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AI가 생성한 이미지에 표식(labeling)을 의무화"하는 것과 같은 AI 도구사용에 대한 입법조치를 제안했다.
베스타게르 위원은 AI 관련법의 합의가 도출되기 전 필요한 조치 관련 질문에 "입법화를 기다리거나 주저할 이유가 없다. AI는 모든 시스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시스템의 변화를 불러 올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 필요한 논의는 가속화할 것이다"고 답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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