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5월1일부터 시내버스 5G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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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시민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 시내버스에 5G 통신이 가능한 와이파이 단말기를 설치해 5월1일부터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창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5G 무선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와이파이 설정에서 SSID를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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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민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 시내버스에 5G 통신이 가능한 와이파이 단말기를 설치해 5월1일부터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창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5G 무선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와이파이 설정에서 SSID를 ‘Public WiFi Free’ 또는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된 ‘Public WiFi Secure’를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2019년 와이파이가 구축돼 서비스 중인 시내버스 773대에 대해서는 기존의 LTE 기반의 장비를 5G/Wifi6 통신 기반의 장비로 교체해 승객들에게 고품질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용지호수공원, 용지문화공원, 장미공원, 기업사랑공원 등 노후된 무선 와이파이 AP를 Wifi-6 지원이 가능한 무선 와이파이 AP로 교체했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무선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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