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NH농협 '교실 숲 만들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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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함께 올해 도내 3개 학교에 '교실 숲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 학교인 전주남초등학교, 전주삼천남초등학교, 원광중학교 3개교 46개 학급에 NH교실 숲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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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함께 올해 도내 3개 학교에 '교실 숲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 학교인 전주남초등학교, 전주삼천남초등학교, 원광중학교 3개교 46개 학급에 NH교실 숲을 조성한다. 학교당 7,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교실 숲 만들기 사업은 생태 수업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멸종위기 식물 분갈이 키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심고 생육 활동을 학생 스스로 담당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생태공간 확대 조성을 위해 ESG 경영 지향 기관들과의 다양한 교육사업들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멸종위기 식물교육과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자연의 생명과 우리가 연결돼 있고, 함께 공존해야 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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