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서세원 빈소, '다시는 볼 수 없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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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에서 숨진 방송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빈소가 30일 오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숨졌다.
고인의 딸 서동주는 현지에서 장례 예배에 참석한 뒤 당일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2014년 당시 아내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둘은 이듬해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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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캄보디아에서 숨진 방송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빈소가 30일 오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67세.
고인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숨졌다. 고인의 딸 서동주는 현지에서 장례 예배에 참석한 뒤 당일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 한 서세원은 이후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정상급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다. 2014년 당시 아내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둘은 이듬해 협의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한 뒤 캄보디아로 건너가 목회 활동과 함께 미디어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세원의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발인 5월2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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