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홀 보기에도 15계단 도약한 안나린, 공동 7위 [LPGA LA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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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JM이글 LA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은 안나린은 "13번, 14번 홀에서 좋은 찬스를 얻어서 버디를 만들었다. 그게 긴 파4 홀이었는데, 4번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좋은 샷을 만들어내서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고 기억에 남는 버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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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JM이글 LA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2년차 안나린이 셋째 날 3타를 줄여 공동 7위(합계 4언더파)로, 15계단 뛰어올랐다.
안나린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처음 스타트(파4, 1번홀)를 보기로 시작했었는데, 그래도 조금 더 좋은 찬스 홀들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했고, 조금 더 내 플레이에 집중했더니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은 안나린은 "13번, 14번 홀에서 좋은 찬스를 얻어서 버디를 만들었다. 그게 긴 파4 홀이었는데, 4번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좋은 샷을 만들어내서 버디를 잡을 수 있었다"고 기억에 남는 버디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나린은 "오늘 아이언이 조금 괜찮았다. 그 다음으로는 퍼팅이 잘 됐다"고 덧붙였다.
안나린은 최종라운드에 대해 "내 플레이 대로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 같다. 그렇게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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