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우들 미모 전쟁”..‘단발’ 고현정vs‘아들맘’ 박신혜vs‘흑조’ 수지[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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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백상예술대상'부터 한 명품브랜드의 컬렉션까지 주말동안 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톱여배우들이 한꺼번에 공식석상에 나왔다.
먼저 지난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수지부터 박신혜, 아이유, 송혜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출산 후 처음 공식석상에 나선 박신혜는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몸매가 드러나는 에이라인 드레스로 박신혜는 출산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임신 전과 같이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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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제59회 백상예술대상’부터 한 명품브랜드의 컬렉션까지 주말동안 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톱여배우들이 한꺼번에 공식석상에 나왔다. 만나기 어려운 여배우들이 오랜만에 외출하면서 ‘비주얼 파티’가 벌어졌다.
먼저 지난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수지부터 박신혜, 아이유, 송혜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드라마부터 영화, OTT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시상식인 만큼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많은 배우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박신혜와 수지가 크게 주목받았다. 박신혜는 2021년 1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지난해 5월 아들을 품에 안은 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시상자로 나선 박신혜는 레드카펫에는 만나지 못했지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오랜만에 인사했다. 출산 후 처음 공식석상에 나선 박신혜는 여전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에이라인 드레스로 박신혜는 출산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임신 전과 같이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또한 웨이브진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평소보다 진한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 시켰다.
‘백상예술대상’의 MC 수지도 역대급이라 할 정도의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 수지는 한 마리의 흑조를 연상시키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안감이 화이트인 오프숄더 벨라인 블랙 드레스를 입었는데 마치 깃털처럼 장식된 드레스가 우아한 블랙스완 같았다. 블랙 드레스라 수지의 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여 블랙 드레스지만 수지의 미모가 한층 화사해보였다.
또한 지난 29일 열린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교에서 열린 한 컬렉션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연예인 중 단연 고현정이 시선을 끌었다.
고현정은 네이비 컬러의 니트에 블랙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부츠를 신고 등장했는데 헤어스타일이 주목받았다. 지난해 10월 공식석상에서 긴 생머리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짧은 단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단아해 보이는 단발이 아니라 샤기컷으로 중성적인 매력의 단발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올해 53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월을 역행하는 듯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고현정은 부러질 것 같은 얇은 각선미와 마른 몸매로 놀라움을 더했다.
고현정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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