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선발 강효종, 1군 말소…이지강이 대신한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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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앞서 5선발 강효종이 말소됐다고 전했다.
강효종이 내려감으로써 빈 선발 자리는 이지강이 대신한다.
염 감독은 "5선발 자리는 강효종이 중점이지만, 강효종이 좋지 않을 때는 다른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강효종은 올 시즌 많이 던져봐야 120이닝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5선발은 강효종을 비롯해 LG의 젊은 투수들이 돌아가며 맡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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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앞서 5선발 강효종이 말소됐다고 전했다.
염 감독은 “강효종이 지금 이 상태로는 본인에게도 자신감이 떨어질 것”이라며 2군이 훈련하는 이천으로 보내는 이유를 설명했다.
강효종은 최근 선발 등판한 2경기 에서 각각 1.1이닝(4실점), 2이닝(1자책점)만 소화한 채 조기 강판했다.
강효종이 내려감으로써 빈 선발 자리는 이지강이 대신한다. 염 감독은 “이지강이 오는 5월 2일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5선발 자리는 강효종이 중점이지만, 강효종이 좋지 않을 때는 다른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강효종은 올 시즌 많이 던져봐야 120이닝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5선발은 강효종을 비롯해 LG의 젊은 투수들이 돌아가며 맡을 것임을 시사했다.
염 감독은 강효종에 “볼카운트가 몰려 투구수도 많아지고 안타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 비율을 올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수 강효종과 이우찬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대신, 투수 배재준과 최성훈이 그 자리를 채운다.
한편, 3선발인 투수 김윤식은 허리 통증으로 NC와 3연전에 등판하지 않는다. 원래 대로라면 오는 5월 3일 NC와 2차전에 선발 등판해야하지만, 대신 5월 5일에서 7일 사이에 있는 두산 베어스와 잠실더비에 출격할 예정이다.
LG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홍창기(좌익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김민성(2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케이시 켈리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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