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열흘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故 서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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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빈소가 30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개그맨, 영화 감독, 제작자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 고인은 2010년대 들어 신학대학에 다니며 목사가 됐고, 캄보디아에서도 한 교회의 목사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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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빈소가 30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67세.
유가족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고인의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부검 뒤 장례 절차를 밟으려고 했으나, 현지 사정과 운구를 위해 수반되는 절차 및 방법이 복잡해 화장을 결정했다.
서세원은 1979년 데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서세원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 영화 감독, 제작자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 고인은 2010년대 들어 신학대학에 다니며 목사가 됐고, 캄보디아에서도 한 교회의 목사로 지냈다.
발인은 5월 2일 엄수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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