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샴페인 터뜨릴 준비 마쳤다...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 이르면 오늘 밤 '리그 우승' 확정

유지선 기자 2023. 4.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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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가 이르면 오늘 밤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를 확정짓는다.

승점 78을 확보한 나폴리는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탈리아 'OA 스포츠'는 30일 "나폴리 도시 전체가 축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나폴리 거리 곳곳에 푸른 깃발이 내걸렸고, 나폴리를 상징하는 장식들로 가득하다. 긴장감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나폴리의 우승을 기다리며 축제 준비에 한창이나폴리 도시 풍경을 전했다.

김민재도 나폴리 우승 멤버의 일원으로 중심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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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가 이르면 오늘 밤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를 확정짓는다. 나폴리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다.

나폴리는 30일 오후 10(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승점 78을 확보한 나폴리는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2위 라치오(승점 61)와 승점 17 차이다.

이르면 오늘 밤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2위 라치오가 나폴리보다 앞선 오후 730분에 인터 밀란과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에서 라치오가 비기거나 패하고 나폴리가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스쿠데토를 차지하게 된다.

나폴리는 샴페인을 터뜨릴 준비를 이미 끝마쳤다.

이탈리아 'OA 스포츠'30"나폴리 도시 전체가 축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나폴리 거리 곳곳에 푸른 깃발이 내걸렸고, 나폴리를 상징하는 장식들로 가득하다. 긴장감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나폴리의 우승을 기다리며 축제 준비에 한창이나폴리 도시 풍경을 전했다.

김민재도 나폴리 우승 멤버의 일원으로 중심에 선다. 거리 곳곳에 김민재의 사진과 구조물을 찾아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민재는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단숨에 나폴리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김민재는 나폴리에 합류하자마자 나폴리가 33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게 됐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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