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가정의 달 황금연휴기간, SRT 좌석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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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SR은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인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에 맞춰 SRT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SR은 오는 5월 4일과 어린이날인 5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29일까지 연휴기간동안 가족단위 열차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RT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복합연결열차를 늘리면 좌석이 410석에서 820석으로 2배 확대돼 7380석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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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SR은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인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에 맞춰 SRT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SR은 오는 5월 4일과 어린이날인 5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29일까지 연휴기간동안 가족단위 열차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20량 복합연결열차를 18회 추가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할 계획이다.
SRT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복합연결열차를 늘리면 좌석이 410석에서 820석으로 2배 확대돼 7380석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더 많은 국민이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열차 운행계획을 수립해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기간에 공급좌석을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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