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의 부인 사랑…골프 치는 강수지 실수에도 “천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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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국진(58)이 골프를 치는 부인 강수지(56)에게 칭찬을 쏟아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가 골프장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자신의 2집 히트곡 '흩어진 나날들'(1991) 리메이크 녹음작업을 마친 뒤 골프장을 방문했다.
김국진은 골프 초보인 강수지가 스트레칭하는 것도 부끄럽다고 하자 몸으로 가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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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국진(58)이 골프를 치는 부인 강수지(56)에게 칭찬을 쏟아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국진과 강수지 부부가 골프장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자신의 2집 히트곡 ‘흩어진 나날들’(1991) 리메이크 녹음작업을 마친 뒤 골프장을 방문했다. 골프장에서는 김국진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국진은 골프 초보인 강수지가 스트레칭하는 것도 부끄럽다고 하자 몸으로 가려줬다. 강수지는 김국진 앞에서 애교가 생겼다는 말에 “김국진 앞에서는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사실 그게 내 모습이다”고 답했다.
그 뒤 강수지는 본격적으로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 강수지는 실수를 했지만 김국진은 “아주 좋았다”, “괜찮다”고 격려했다. 강수지가 골프채로 공을 맞추자 “천재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패널들은 부부가 싸울까봐 걱정했지만 김국진은 다정하게 골프 시범을 보여주며 반복해서 알려줬다. 남편에게 레슨을 받은 강수지가 훨씬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자 김국진은 박수를 치며 “실력이 나온다”고 재차 칭찬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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