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킬리언 머피, 골목서 노상방뇨 포착 '망신' [★할리우드]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배우 킬리언 머피가 노상방뇨하는 모습이 목격돼 망신살을 샀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킬리언 머피는 영국 런던에서 제작자인 스티븐 나이트와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 해당 술집은 휴대폰 사용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알아보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하며 5시간 동안 술자리를 즐겼다. 킬리언 머피는 집으로 가기 전 한 골목길에서 소변을 보는 것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킬리언 머피는 택시를 타기 전에 급하게 용변을 봐야 했다. 얼굴을 가리기 위해 후드를 썼지만, 벽에 대고 소변을 보는 사진이 찍혔다"고 밝혔다.

한편 킬리언 머피는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덩케르크', '콰이어트 플레이스' 등에서 활약한 인기 배우다. 영국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 시리즈로 큰 유명세를 얻었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주연으로 합류한다.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