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하수 분야 표준협력기관 지정

최창호 기자 2023. 4.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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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으로 28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30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표준협력기관과 국제표준화기구 간사기관 지정으로 공단이 그동안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사업에 쌓은 지하수 관리 분야의 기술력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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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으로 28일 지정됐다고 밝혔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제공)2023.4.30/뉴스1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으로 28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30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표준협력기관과 국제표준화기구 간사기관 지정으로 공단이 그동안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사업에 쌓은 지하수 관리 분야의 기술력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향후 5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두고 국가표준 제개정 업무를 지원해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표준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국제표준화기구 간사기관 자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에 참여해 국제 문서 조사 검토 국내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투표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하수 분야 핵심기술의 세계화는 물론 방사성 폐기물 관련 표준개발을 선도해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관리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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