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측 "윈터, 컨디션 난조로 日 공연 불참…티켓 환불 진행" [공식]

2023. 4. 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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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건강 문제로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윈터가 컨디션 난조로 의사와 논의한 결과 29, 30일 일본 가이시홀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29, 30일 양일간 일본 가이시홀에서 펼쳐지는 에스파의 투어 공연은 카리나, 지젤, 닝닝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소속사는 "티켓 환불을 원하는 분들께는 환불을 진행해드리겠다. 윈터의 출연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며, 공연 직전 공지해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에스파는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SYNK : HYPER LINE in JAPAN)'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5월 8일 새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컴백할 예정이다.

[컨디션 난조로 일본 공연에 불참하는 에스파 윈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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