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우승 9부 능선 넘은 나폴리, 새 역사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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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유럽 무대 데뷔 후 첫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이번 시즌 내내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달린 나폴리.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유럽 무대 첫 우승컵을 눈앞에 뒀습니다.
나폴리에서의 첫 시즌이었지만 적응기 없이 완벽한 활약을 펼친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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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영/장하준 기자] 김민재가 유럽 무대 데뷔 후 첫 우승컵에 도전합니다.
이번 시즌 내내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달린 나폴리. 어느덧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요. 현재 2위 라치오에 승점 17점 차로 앞서 있는 나폴리. 만약 이번 경기서 승리하고 라치오가 인터밀란에 진다면 우승이 확정됩니다.
너무나 중요한 경기를 앞둔 만큼 나폴리는 풀 전력을 가동할 예정인데요. 득점 선두 빅터 오시멘을 앞세워 상대 골문을 노립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은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도 무실점에 도전합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유럽 무대 첫 우승컵을 눈앞에 뒀습니다. 나폴리에서의 첫 시즌이었지만 적응기 없이 완벽한 활약을 펼친 김민재. 결국 팀과 함께 새 역사를 맞이하려 합니다.
한편 원정팀 살레르니타나는 최근 리그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중 무려 6경기가 무승부인데요. 우승을 눈앞에 둔 나폴리에 고춧가루를 뿌리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나폴리와 살레르니타나의 세리에A 32라운드는 오는 30일 밤 10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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