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손가락 골절 후 근황 공개… 신기루가 남긴 댓글은?

개그우먼 송은이가 최근 손가락을 다친 후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송은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에 "저는 잘 지냅니다"라며 "뼈도 잘 붙고 있고 기루가 도가니탕도 사줘서 잘먹고 안나가 만든 만두도 최고로 맛있는 만두란 걸 알았죠, 행복한 저녁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은이는 개그우먼 신기루, 허안나와 함께 식당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은이는 오른손에 음식을 들고 왼손은 깁스를 한 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신기루는 해당 게시물에 "선배님 언능 쾌차하셔서 다음에 양손으로 신명나게 먹어요"라며 "오며가며 사무실에 간식들고 놀러갈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 20일 운동을 하다 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겪어 깁스를 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방송 일정은 무리 없이 소화 중이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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