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미국 보스턴서 'K-스타트업 투자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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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서 'K-스타트업 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스타트업 투자 로드쇼는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발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쇼케이스(IR) ▲투자상담회 등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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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스타트업 해외투자 유치 기회 마련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서 'K-스타트업 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업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 소재 VC(벤처캐피탈) 39개사, 국내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등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K-스타트업 투자 로드쇼는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발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쇼케이스(IR) ▲투자상담회 등으로 운영됐다.
유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모태펀드의 글로벌 벤처펀드 규모를 국내 벤처펀드 규모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쇼케이스(IR)는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8개사(메디픽셀·아이엠비디엑스·휴이노·바이오오케스트라·셀러스·지놈앤컴퍼니·진캐스트·에어스메디컬), 로봇·AI(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7개사(에버스핀·스마트레이더시스템·로보아르테·플레이팅코퍼레이션·서울로보틱스·고피자·비바리퍼블리카)가 해외 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소개를 진행했다. 쇼케이스(IR) 후에는 각 기업별 1대1 맞춤형 투자상담회가 이어졌다.
유 대표는 "한국벤처투자가 보유한 벤처투자생태계 데이타와 경험을 강점으로 글로벌 파트너쉽을 확장해 글로벌 벤처펀드 규모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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