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송야동 5회 TKO, 파워 펀치로 5연승 시몬 격파-UFC FN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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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야동이 다시 승리의 길에 들어섰다.
중국의 젊은 파이터 송야동은 30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23' 메인 이벤트 밴텀급 랭킹전에서 그래플링의 릭키 시몬을 완벽하게 눌렀다.
송야동의 강력한 한 방에 시몬이 그대로 나가 떨어졌으나 공이 울리는 바람에 한 라운드를 더 끌었다.
1라운드를 근소하게 이긴 상태로 마무리 한 송야동은 2회 더욱 정확한 타격으로 시몬을 끌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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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야동이 다시 승리의 길에 들어섰다. 중국의 젊은 파이터 송야동은 30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23' 메인 이벤트 밴텀급 랭킹전에서 그래플링의 릭키 시몬을 완벽하게 눌렀다.
송야동은 코리 샌드하겐에게 당한 TKO 충격에서 벗어나며 MMA 20승 7패 1무, UFC 9승 2패 1무를 기록, 톱 5를 바라보고 있다.
송야동의 빠르고 깨끗한 펀치가 빛을 발휘했다. 그의 타격은 처음부터 시몬을 압도했고 결국 5회 1분 10초에 그를 넉아웃 시켰다.
4회가 조금만 더 길었다면 승부는 4회 이미 끝나는 것이었다. 송야동의 강력한 한 방에 시몬이 그대로 나가 떨어졌으나 공이 울리는 바람에 한 라운드를 더 끌었다.
시몬은 특기인 테이크 다운으로 송을 몰아붙이려 했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두어차례 송을 그라운드로 끌고 가기도 했으나 방어력이 뛰어난 송이 바로 떨치고 일어서는 바람에 모두 무위로 끝났다.
1라운드를 근소하게 이긴 상태로 마무리 한 송야동은 2회 더욱 정확한 타격으로 시몬을 끌고 다녔다.
그의 주먹은 시몬 보다 2배 이상 나갔고 정확도나 파워에서도 앞섰다.
타격 우위가 계속되면서 시몬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고 밀리다가 5회 맞은 매가 쌓인 상태에서 송의 왼손 카운터 한 방을 허용, 무릎을 꿇었다.
처음으로 KO 패한 시몬은 UFC 8승 3패를 기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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