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로봇랜드, 어린이날 연휴 '로봇마차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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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콘텐츠를 보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랜드는 로봇을 테마로 했지만 실제 리얼로봇의 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매년 리얼로봇을 추가 도입하고 다양한 로봇 콘텐츠를 보강해 로봇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해 경남의 대표 명소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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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도는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콘텐츠를 보강했다고 30일 밝혔다.
5월부터는 중앙 드림광장에서 풍선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마술·벌룬·버블쇼를 진행한다.
주말에는 2.4m의 강철 로봇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타이탄 로봇쇼’를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는 마칭밴드가 로봇마차와 함께 행진하는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가족 콘텐츠로 작은 고철들을 활용해 개성 있는 로봇 만들기 '정크야 놀자', 직접 로봇 가면을 제작하고 채색하는 '로봇가면 만들기', 노래에 맞춰 춤추는 '댄스로봇 공연', 드론을 조종해 장애물을 피하는 '드론조종 체험'도 있다.
로봇가면 만들기는 가면을 만들어 착용하고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간단한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식음로봇인 ‘솜사탕 로봇’과 ‘라면 끓이는 로봇’을 테마파크 내에 적절히 배치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랜드는 로봇을 테마로 했지만 실제 리얼로봇의 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매년 리얼로봇을 추가 도입하고 다양한 로봇 콘텐츠를 보강해 로봇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해 경남의 대표 명소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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