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가정의 달 기획공연 ‘인피니티 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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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총 18회(화~금요일 오전 11시 및 오후 2시, 토·일요일 오후 2시 및 6시) 공연될 '인피니티 플라잉'은 로봇과 3D 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판타지와 아름다운 퍼포먼스, 코믹한 스토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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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4일까지 총 18회 공연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총 18회(화~금요일 오전 11시 및 오후 2시, 토·일요일 오후 2시 및 6시) 공연될 ‘인피니티 플라잉’은 로봇과 3D 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판타지와 아름다운 퍼포먼스, 코믹한 스토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체조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펼치는 멋진 퍼포먼스가 최첨단 IT 기술과 접목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신라시대를 배경으로 막을 여는 ‘인피니티 플라잉’에는 백성을 괴롭히는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무술 훈련을 하는 화랑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화랑들 사이로 도깨비가 나타나 훈련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로 도망친다.
이에 화랑 ‘비형량’이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로 넘어가고, 2023년의 한 고등학교에 도착한 둘이 우연히 치어리딩 대회를 앞둔 학생들과 만나면서 좌충우돌 사건이 벌어진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2011년 경주엑스포에서 초연 후 싱가포르, 튀르키예, 홍콩, 중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2000여회 이상 무대에 오른 명품 공연으로 누적 관람객 80만명을 돌파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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