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차' 임지연♥이도현, 남친 입대 앞두고 거침없는 공개열애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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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가 낳은 임지연-이도현 커플이 백상 수상소감 언급을 비롯해 모임에서도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4월 1일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다음 날에는 '스튜어디스 혜정이' 차주영이 '더 글로리' 모임 사진을 공개했는데, 임지연과 이도현의 투샷이 포착돼 또 다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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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더 글로리'가 낳은 임지연-이도현 커플이 백상 수상소감 언급을 비롯해 모임에서도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4월 1일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OSEN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도현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5살이며, 임지연(90)이 이도현(95)보다 5살 많은 누나다. 글로벌 히트작 '더 글로리'의 1호 커플이자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면서 큰 관심이 쏠렸다.
이런 가운데, 임지연은 지난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으로 분해 인생캐를 만들면서 극찬을 받은 임지연은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같이 참여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혜교 언니, 혜란 언니,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도현이까지 너무 감사하다. 만들어주신 제작진 분들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이도현을 위해 따로 수상 소감을 준비하진 않았지만, '더 글로리' 팀에게 영광을 돌리면서 남자친구의 이름도 언급해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날에는 '스튜어디스 혜정이' 차주영이 '더 글로리' 모임 사진을 공개했는데, 임지연과 이도현의 투샷이 포착돼 또 다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고 투샷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차주영은 29일 'TEAM THE GLO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고, 왼쪽 정성일 옆으로 임지연-이도현이 나란히 앉아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임지연은 흰 반팔 티, 이도현은 회색 반팔 티를 입었고, 화장기 거의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공개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 가까이 됐으며, 본격적인 데이트는 지난해 연말부터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연하 남친 이도현은 군미필자로 올해 입대가 예정돼 있다. 아직 정확한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군 복무를 앞두고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예비 곰신 임지연도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며, 동시에 연인과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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