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전 대승 거둔 브라이튼, 미토마 제외하고도 거둬 두 번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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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의 돌풍은 우연이 아니었다.
더구나 주전들을 선발에서 대거 제외했음에도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일부 주전들을 제외했다.
브라이튼은 전반에만 4골을 퍼부으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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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의 돌풍은 우연이 아니었다. 더구나 주전들을 선발에서 대거 제외했음에도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브라이튼은 지난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두며 승점 52점으로 유로파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5위 토트넘 홋스퍼와 격차를 2점까지 좁혔다. 타 팀 보다 1~2경기 덜 치렀기에 차후 결과에 따라 순위는 더 올라갈 수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일부 주전들을 제외했다. 최근 잘 나가고 있는 미토마 카오루를 비롯해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모이세스 카세이도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주전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 수비수 레비 콜윌은 교체 명단에 있었지만, 이날 휴식을 취했다.
제르비 감독의 모험은 결국 성공적이었다. 브라이튼은 전반에만 4골을 퍼부으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오히려 주전들을 쉬게 하고, 내부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브라이튼이 중하위권 예상을 뒤엎고, 유럽대항전까지 노리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패배 쓴 잔을 마셨다. 이날 경기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됐다. 미토마가 후반 11분 교체 투입되면서 황희찬과 한일전도 무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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