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최정윤, "가장 기억에 남는 파티?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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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든 한 커플의 이별 파티가 펼쳐진다.
배우 최정윤이 온몸을 떨 정도로 가장 몰입했던 이야기인 조&야누 커플의 잔혹한 러브 스토리는 5월 1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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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든 한 커플의 이별 파티가 펼쳐진다.
5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집착이 부른 잔혹한 커플들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프리젠터 김지민은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스페셜 프리젠터로 함께한 배우 최정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파티가 무엇이었냐”고 묻는다. 최정윤은 망설임 없이 “돌잔치”라고 대답하며 딸이 잡은 돌잡이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돌잡이 물건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라며 소소한 응원(?)을 건네 훈훈함을 유발한다.
한편, 이날 이야기의 주인공은 조와 아누 커플이다.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서로의 미래를 위해 이별을 결심했다. 마지막까지 특별한 ‘이별 파티’를 계획한 두 사람은 이별을 앞두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파티를 마쳤다. 하지만 곧 두 사람에게 안타까운 비극이 찾아왔다. 바로 남자친구 조가 파티 다음 날 사망한 채 발견된 것. 누구보다 여자친구에게 헌신적이었던 조의 죽음에 출연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경찰 수사 도중 드러난 ‘이별 파티’의 실체에 최정윤과 출연진들은 “왜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거냐”, “소름이 돋는다”라며 경악하는데 이어 커플이 감추고 있던 충격적 비밀에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한다”라며 소리치기까지 했다고. 이 사건 뒤에 숨겨진 진짜 범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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