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리턴 투 서울' [강추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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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부터 '킬링 로맨스'까지 4월 기대를 모았던 한국 영화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드림'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지만, 기대만큼의 흥행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으로 페이즈3가 막을 내린 후 마블은 이렇다 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고 가운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가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하며 '마블민국'을 부활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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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와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이 이번 작품에서 역시 빛을 발할 예정이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을 담아내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6년 만에 돌아오는 Team '가디언즈' 멤버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분), '가모라'(조 샐다나 분),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분)', '네뷸라'(카렌 길런 분),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분), '그루트'(빈 디젤 분) 그리고 '로켓'(브래들리 쿠퍼 분)은 한층 더 돈독해진 팀워크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 능력치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마다의 개성과 능력을 갖추고 컴백하는 Team '가디언즈' 멤버들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번 모험을 통해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면서 남다른 우정과 케미를 통해 액션, 재미, 사랑, 그리고 감동을 모두 선사할 전망이다.
우연히 자신이 태어난 서울로 리턴한 25세 '프레디', 어쩌다 한국 부모를 찾으면서 시작된 어쩌면 운명적인 여정을 담은 2023년 우리가 열광할 완전히 낯선 영화로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이비 추 감독의 신작이다. 데이비 추 감독이 첫 장편영화 '달콤한 잠'(2011)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을 당시,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된 친구가 한국 가족을 만나는데 동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이야기다. 감독은 "'나는 누구인가? 내가 있는 곳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있어 정해 놓은 틀에 저항하며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예상치 못하게 자신이 태어난 한국의 서울에 오게 된 주인공 '프레디' 역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아티스트 박지민이 열연했고, 배우 오광록과 김선영이 '프레디'의 한국 아버지와 고모로 분해 탄탄한 생활 연기를 선보인다.
김나연 기자
강추☞강렬한 (배우 아닌) 주인공, 더 강렬한 울림.
비추☞배경은 익숙한데, 어딘가 낯설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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