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이강인 뺏길라' 일찌감치 영입 협상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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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우선 영입 대상으로 분류하고, 부지런히 물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 '오크디아리오'는 29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인 카를로스 솔레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역제안을 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솔레르는 옵션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자신에게 관심을 표했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눈에 들어온 것인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이강인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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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우선 영입 대상으로 분류하고, 부지런히 물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인 '오크디아리오'는 29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인 카를로스 솔레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역제안을 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솔레르는 옵션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솔레르는 PSG를 떠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 과거 자신에게 관심을 표했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눈에 들어온 것인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이강인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강인과 솔레르는 과거 발렌시아에서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다.
'오크디아리오'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최근 이강인을 노리는 팀들이 많아졌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경쟁 팀을 앞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오는 2025년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기간이 넉넉하게 남아있어 마요르카 입장에서 급한 상황은 아니다. 실제로 마요르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지키겠단 입장을 고수해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올여름은 상황이 다르다. 이강인이 올 시즌 마요르카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자, 다수의 팀들이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바이아웃 금액을 선뜻 지불하겠단 의사를 내비친 팀들도 많다. 이번 여름만큼은 이강인의 이적을 막을 수 없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강인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외에도 애스턴 빌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팀과 연결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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