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아닌 '블핑·아이브·뉴진스'..해외★도 반한 K팝 매력 [김미화의 날선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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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타도 감독도, 한국의 걸그룹에 반했다.
최근 '스즈메의 문단속' 500만 돌파를 앞두고 내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듣고 있는 노래가 한국 걸그룹 아이브의 노래다. 특히 요즘에는 최신곡 '아이 엠'을 날마다 듣고 있다. 아이브 멤버들이 굉장히 예쁘고, 아름답고, 또 파워풀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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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타도 감독도, 한국의 걸그룹에 반했다. 최근 내한한 해외 영화인들이 걸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끈다.
최근 한국을 찾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배우들과 감독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서 주인공 스타 로드 역을 연기한 가크리스 프랫은 "한국은 정말 특별하다. 전세계적으로 한국이 영화 뿐 아니라 음악에서도 리드하고 있다. K팝은 정말 최고다"라며 "얼마 전에 블랙핑크가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섰는데 정말 멋있었다. 제가 뉴진스도 정말 좋아한다. 한국이 팝 뮤직을 정말 잘하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역시 "저도 오늘 아침에도 BTS와 블랙핑크의 노래를 들으며 준비했다. 한국에 왔는데 그들을 정말 만나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스즈메의 문단속' 500만 돌파를 앞두고 내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듣고 있는 노래가 한국 걸그룹 아이브의 노래다. 특히 요즘에는 최신곡 '아이 엠'을 날마다 듣고 있다. 아이브 멤버들이 굉장히 예쁘고, 아름답고, 또 파워풀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한국을 방문하는 스타들은 한국의 김치나, 비빔밥 등 전통 음식에 대한 관심을 밝혔고 이어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 등 쟁쟁한 영화 감독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K컬쳐가 전세계로 나가며 이 같은 K음식이나 영화인을 넘어서 K팝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스타들의 멘트를 통해서도 달라진 한국 문화와 K웨이브에 대해서 느낄 수 있다.
이제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가수가 된 방탄소년단(BTS) 뿐 아니라 현재 가요계 차트를 평정한 걸그룹의 신곡까지 사랑 받는 것을 보면서 K팝의 위대한 힘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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