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랜들과 그라임스, 당일 부상자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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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욕의 줄리어스 랜들(포워드-센터, 203cm, 113kg)과 퀸튼 그라임스(가드, 196cm, 95kg)가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1차전 출장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뉴욕도 랜들의 출장 여부 결정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랜들은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28.6분을 소화하며 14.4점(.338 .235 .700) 6.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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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욕의 줄리어스 랜들(포워드-센터, 203cm, 113kg)과 퀸튼 그라임스(가드, 196cm, 95kg)가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1차전 출장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랜들은 왼쪽 발목이 좋지 않다.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서 발목을 다쳤고, 이후 남은 시간을 뛰지 않았다. 발목 염좌로 확인이 됐다. 그는 정규시즌 막판에도 같은 부위를 다쳐 마지막 일정을 치르지 못했다. 이에 뉴욕도 랜들의 출장 여부 결정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그라임스는 왼쪽 어깨를 다친 상황이다. 정밀검사를 받았으나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예정인 마이애미 히트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랜들과 그라임스 모두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어 큰 일이 있지 않은 이상 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둘 다 정상 전력으로 코트를 밟는다면 뉴욕이 마이애미를 상대로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 마이애미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온전한 전력이 아니다.
랜들은 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28.6분을 소화하며 14.4점(.338 .235 .700) 6.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활약은 정규시즌만 못했다. 시리즈 초반 이후부터 공격 난조에 시달렸기 때문. 첫 두 경기에서는 평균 20점 이상을 책임지며 중심을 잡았다.
그라임스는 부상으로 1라운드에서 세 경기 출장에 그쳤다. 어김없이 주전으로 출장했으나 지난 1라운드 3차전에서 어깨를 다치고 말았다. 부상 전까지 세 경기에서 평균 20.8분 동안 3.7점(.182 .111 .857) 3.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렸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 마이애미를 상대로 네 경기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보였다. 네 경기 모두 10점 이내의 승부가 펼쳐졌으며 뉴욕이 이긴 두 경기는 모두 2점 차 진땀승이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타일러 히로와 빅터 올래디포가 오는 시리즈에 뛸 수 없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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