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2023년 지방세정평가 우수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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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023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50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곡성군은 세정평가 부문에서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광주 센트럴윤길중안과와 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가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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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3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50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가 주관한 평가에서 곡성군은 과세자료를 철저하게 관리했으며 납세자 권리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및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납세자들의 편익을 위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 곡성군은 세정평가 부문에서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위한 쉼터 운영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돌봄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문적인 인지 자극과 돌봄 서비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들이 가정에만 머물 지 않고 쉼터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매환자들은 쉼터에서 공예, 미술, 운동, 작업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통해 인지 영역의 개선 정도를 측정 할 수 있다. 교통 취약지 거주자는 택시를 이용한 이동서비스도 제공된다.
◇곡성, 장학금 기부 잇따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광주 센트럴윤길중안과와 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가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곡성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곡성군은 지난해 9월 윤길중안과와 지역민이 병원 치료를 위해 방문할 경우 예약-상담-진료검사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또 상이군경회 곡성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학생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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