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가벼운’ 고관절 염좌…NY 양키스 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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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간판타자 애런 저지(31)의 부상이 비교적 가벼운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
저지는 28일(현지시각 27일) 양키스와 레인저스의 3연전 개막전에서 첫 두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후 엉덩이 통증으로 4회 말 수비 때 우익수에서 물러난 뒤 경기를 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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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30일(한국시각) ‘양키스 캡틴’이 가벼운 고관절 염좌를 앓고 있으며, 애런 분 감독은 주말까지 계속 상태를 지켜 본 뒤 작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AL MVP)의 부상자 명단(IL) 등재 여부를 결정할 작정이라고 전했다.
분 감독은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를 앞두고 “큰 틀에서 보면 좋은 소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우리는 그와 팀에게 옳은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저지는 28일(현지시각 27일) 양키스와 레인저스의 3연전 개막전에서 첫 두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후 엉덩이 통증으로 4회 말 수비 때 우익수에서 물러난 뒤 경기를 뛰지 않고 있다.
그는 31번째 생일인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2회 3루 도루를 시도하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는데, 몸 오른쪽이 어색하게 땅에 닿았고, 다음날 바로 탈이 났다.
당초 가볍게 여겼던 통증이 계속되자 저지는 오른쪽 고관절 MRI 검사를 받았다.
분 감독은 저지가 지난 이틀 동안 치료를 받으면서 큰 지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대표 거포인 저지가 이날 출전을 원했지만 팀이 그의 야구 활동을 막았다고 말했다.
분 감독은 주말 동안 지켜본 뒤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릴지, 아니면 다음 주에 뛸 준비가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AL 단일 시즌 최다인 62홈런을 기록한 저지는 올해 26경기에서 타율 0.261, 6홈런 1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29~30일 라이업에서 제외도기 전까지 모든 양키스 경기에 출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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