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이강인에 완전 푹 빠졌다..."1월부터 원했고 곧 소원 이뤄질 수 있어! 30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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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에게 푹 빠진 듯하다.
스페인 '비사커'는 29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원한다. 2,000만 유로(약 295억 원)를 원한다. 지난 1월부터 아틀레티코는 플레이메이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때는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름에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영입 가능성을 논의하는 회담이 있다. 다른 경쟁 팀들보다 앞서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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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에게 푹 빠진 듯하다.
스페인 '비사커'는 29일(한국시간)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원한다. 2,000만 유로(약 295억 원)를 원한다. 지난 1월부터 아틀레티코는 플레이메이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때는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름에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영입 가능성을 논의하는 회담이 있다. 다른 경쟁 팀들보다 앞서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1903년 창단돼 올해로 120주년을 맞은 명망 높은 팀이다. 시메오네 감독이 부임한 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페인 라리가 3강으로 우뚝 섰다. 라리가 우승만 11회를 했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20-21시즌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3회를 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진 못했으나 준우승을 하는 등 성과를 냈다.
토트넘 훗스퍼, 아스톤 빌라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관심을 갖기는 하나 아틀레티코도 매력적인 선택지다. 발렌시아 유스에서 성장해 1군에 데뷔하고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해 뛰는 등 이강인은 어린 시절부터 프로 생활까지 스페인에서만 있었다. 스페인어를 능통하게 하고 문화에 익숙하다. 시메오네 감독이 정말 원하는 것도 이강인이 팀 내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활약이 독보적이어서 시메오네 감독 눈길을 끈 듯하다. 이강인은 셀타 비고전 드리블 성공 9회 등을 올리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헤타페전에선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면서 라리가 이주의 팀을 싹쓸이했고 스페인 '마르카' 선정 이주의 선수에도 올랐다.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교체 출전해 빛나는 활약을 해 패배 속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사커'는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 계약을 원한다. 그의 소원이 곧 이뤄질 수도 있다. 아틀레티코는 몇 달 동아 따라다녔다. 시메오네 감독은 1월부터 원했고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2023-24시즌에 그를 품을 가능성이 있다. 그의 계획에 이강인은 완벽하게 맞는 선수다. 마드리드에서 이미 회담이 열렸고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21억 원)에서 2,000만 유로로 이야기가 된다"고 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계획은 빨리 이강인을 잡는 것이다. 울버햄튼, 빌라, 번리, 브라이튼이 노리는 이유다. 아직 합의는 하지 않았고 협상은 완료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데려갈지 지켜볼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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