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반대 17곳·전문대 18곳 올해 등록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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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의 4년제 일반대 17개교와 전문대 18개교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4년제 일반대와 전문대의 등록금 현황, 학생 성적 등 4월 정기 공시항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개 교 중 동아대, 경동대, 세한대 등 사립대와 교대 8곳 등 17개교가 학부 등록금 인상을 단행했다.
전문대의 경우 132개교 중 18개교가 등록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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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의 4년제 일반대 17개교와 전문대 18개교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4년제 일반대와 전문대의 등록금 현황, 학생 성적 등 4월 정기 공시항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3개 교 중 동아대, 경동대, 세한대 등 사립대와 교대 8곳 등 17개교가 학부 등록금 인상을 단행했다. 반면 172개교가 2023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4개교가 인하했다.
연평균 등록금은 679만 5200원으로 지난해보다 3만 1800원 증가했다. 올해부터 전면 폐지된 입학금의 실비용 분이 등록금에 반영한 것이 등록금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사립대의 평균 등록금은 757만 3700원, 국공립대는 420만 5600원 이었으며 수도권대는 766만 7800원, 비수도권대는 624만 700원이었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이 979만 2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예체능 779만 원, 공학 725만 9400원, 자연과학 685만 원, 인문 사회 597만 5800원이었다.
전문대의 경우 132개교 중 18개교가 등록금을 올렸다. 108개교가 동결했으며 6개교가 인하했다.
전문대 학생 한 명 당 연평균 등록금은 612만 6300원으로 1년 전보다 12만 4500원 늘었다.
사립 전문대 등록금이 619만 3400원, 공립 전문대의 등록금이 235만 원이었으며 수도권은 654만 8600원, 비수도권은 579만 6800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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