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첫 호스트에 정의선…MZ들과 '갓생' 대화

김종윤 기자 2023. 4.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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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프로젝트인 '갓생 한 끼'의 첫 번째 주인공들로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방송인이자 노홍철천재의 대표인 노홍철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국민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MZ세대를 초청하는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박재욱 대표, 노홍철씨는 MZ세대 30명과 갓생, 불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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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획…박재욱 쏘카 대표, 방송인 노홍철씨도 참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빈만찬장에 들어서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프로젝트인 '갓생 한 끼'의 첫 번째 주인공들로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방송인이자 노홍철천재의 대표인 노홍철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국민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MZ세대를 초청하는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매년 점심 식사 기회를 자선경매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참고한 기획이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박재욱 대표, 노홍철씨는 MZ세대 30명과 갓생, 불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갓생은 목표를 위해 생산적인 생활 루틴을 실천하는 MZ세대의 유행어다.

참석자는 돈이 아닌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계획을 보고 선정할 계획이다. 참석 희망자는 전경련 홈페이지에 3개월 내에 본인이 실천 가능한 재능기부 계획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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