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96명 확진, 1주 전보다 62명 증가…병상 가동률 30.4%

남승렬 기자 2023. 4. 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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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지역감염 386명, 해외 유입 10명 등 396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35만754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53명)보다 57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334명)과 비교하면 62명 증가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4%, 재택치료자는 22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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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뒤편 월성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023.4.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지역감염 386명, 해외 유입 10명 등 396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35만754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53명)보다 57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334명)과 비교하면 62명 증가했다. 전날 숨진 이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003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중 10대 미만이 3.1%, 10대 7.9%, 20대 9.6%, 30대 14.7%, 40대 12.4%, 50대 17.2%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이 35.1%로 가장 많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4%, 재택치료자는 2273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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