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쌀쌀…‘전국 강풍 주의’

이현수 2023. 4. 30. 10:3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환승센터에서 한 시민이 몸을 웅크린 채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 일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8도입니다. 낮 기온은 18도로 어제보단 높겠지만 바람이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대전 21도, 광주와 부산은 21도, 강릉 24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합니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